제이파티 다녀왔어요

오랭만갑인거 같은 블로그네요
구정도 지났고, 제이파티 다녀온지는 벌써 일주일은 훌쩍 지났구요

무튼 일 안하는 예대덕에ㅠㅠㅠ 겨우겨우 다녀온 제이파티입니다.

 
날씨도 안춥고 정말 좋았어요★

 

 
자리는 제이파티라 제이구역♥_♥

 

사이드인지라 중앙 전광판이 안보이는데, 드레스코드 체크 할때라던지 그럴 때
좌우 전광판과 다른 화면을 송출하는 탓에 안보여서 조금 답답했던거 빼고는 정말 좋았어요.
시야제한석을 포함한 j,e구역 5열 이내는 감히 빕석이라고 하고 싶어요.
 
지난번엔 생일공연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 공연으로 완전 충만!
무대에 관한 후기는 다른 블로그나 팬페이지에 많으니 생략하고,
처음으로 생목소리를 들었는데 눈물 꾹꾹 눌러참다 거기서 다른 분들이랑 엉엉 울었네요.

매번 느끼는거지만 락이라는 장르는 정말 라이브를 빼놓고는 말 할수 없는 것 같아요
음향도 좋았고, 다들 정말 신나게 즐기는 분위기라 댄스콘서트에서 놀다 온 기분!

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한 팬질입니다♥♥♥♥♥  

후반부 녹음된게 어찌된건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생일파티 전까지 밖에 안남아 있어서 아쉽지만
그래도 손에 꼽을 보물곡이 남아 있어서, 이렇게.
매번 혼자 들을려고 스리슬쩍 담아오긴 하지만.. 생일콘이라니까 뭔가 더 남겨야 할 것 같은 기분?